24일 청양군에 따르면 수의사들은 축사 침수에 따른 전염병 발생과 가축 폐사를 최소화하기 위한 개별 진료와 면역강화제 투여에 힘을 쏟고 있다.
수의사들은 지난 21일에도 목면 화양리와 청남면 인양리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부상이 있는 개체를 치료하고 약해진 가축에게 면역증강제와 항 스트레스 약품을 투여하는 등 추가 피해 차단에 나섰다.
수의사들은 지금까지 4,000여 마리에 대한 의약품 지원과 진료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충남도수의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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