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온 새마을 부녀회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든든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38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120인분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미화 홍성읍새마을부녀회장은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 그리고 고물가 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대경 홍성읍장은“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홍성읍에서도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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