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사랑잇기’라는 표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방학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영양간식과 대화를 통한 정서적 지원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작년 여름방학부터 시작해 3번째를 맞이했다.
성당 자원봉사자들이 유제품, 샐러드, 건강빵 등으로 구성된 아이튼튼 영영간식 꾸러미와 태윤식당에서 후원받은 국밥을 여름방학 5주 동안 주 1회 23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성당 임기선 주임신부는“한마음 사랑잇기라는 말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으며,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보호자의 부재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 걱정을 하는 환경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군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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