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예산제’란 ‘장애인 당사자가 욕구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이며, 올해 1단계 기초모델 개발 연구, 2024∼2025년 시범사업, 2026년에는 본사업으로 확대하는 장애인 정책이다.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연구에 전국 4개 지자체(예산군, 서울 마포구, 경기 김포시, 세종시)가 참여 중이며, 군은 지난 6월부터 17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 결과를 사업에 반영해 장애인의 요구사항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역 서비스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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