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은 이번 행사로 지역 특산품인 옥수수 436망, 단호박 370망을 군산 나운2동에 판매해 농가의 판로망을 확대하고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또 군산 특산품인 흰찰쌀보리 1114포를 구매, 지난 2년 대비 최대 교류 판매량을 달성해 돈독한 우의 관계를 자랑했다.
양 기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규 결연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나누며 우호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 의지를 밝혔다.
최윤희 위원장은 “먼 길을 방문해 주신 나운2동 주민자치위에 감사하다”며, “농산물 판매 교류 행사를 통해 매년 농촌과 농업을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 위원회는 농산물 교류 판매 행사 외에도 2017년 북면에서 ‘나운2동 수강생 대축전’에 방문했으며 2020년에는 나운2동에서 북면 주민에게 수해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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