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캠퍼스 투어는 우수 대학교 방문을 통해 학생들에게 색다른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 서울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연세대학교에서 캠퍼스 투어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캠퍼스 투어는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20명이 참여했다.
투어에 앞서 참가자들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미래인재인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연세대 신촌캠퍼스로 이동해 홍보대사와 함께 캠퍼스 워킹, 학교 소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진로와 전공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눴다.
투어에 참가한 학생은 “실제로 학교를 거닐어보니 대학생이 된 듯한 기분이었다. 더욱 학업에 집중해서 가고 싶은 대학교에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직접 체험하며 대학에 대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있어 만족스러웠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향해 내딛는 발걸음을 보니 서산의 미래가 더욱 활기찰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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