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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7/25 [16:43]

정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7/25 [16:43]


[충남도민신문/당진=강봉조 기자] 충남 당진시 정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의재, 민간위원장 이흥주)와 적십자 봉사회원이 함께 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8가구에 25일 선풍기를 전달했다.

 

정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시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어르신 건강플러스’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냉방기가없는 취약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비를더 확보해 총 18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김의재 정미면장은 “해가 지날수록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아이들이 있는 가구에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가 필요한 곳에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에 당면한 복지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다양한 특화사업을 심의하고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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