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경제과와 청양군 사회경제과는 지난 24일 지역경제 활성 대책 협의와 고향사랑기부금의 자발적 기부문화 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 직원 10여 명은 이날 고향사랑e음을 통해 상대 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오는 5월 5일 개막하는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 등 시정 홍보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주요 경제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고향사랑 기부금의 교차 기부를 통해 제도의 의미를 살리면서 상호 협력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지역 유관단체 등 민간으로까지 아름다운 기부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와 청양군, 부여군은 지난 17일 생활권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공동노력과 농산물판매장터 공동 운영 등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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