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사 배움상자’는 독립기념관이 개발보급하는 수업용 교재로 다양한 독립운동 인물과 사건을 학교 현장에서 쉽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프리젠테이션, 교안 등 교사용 자료로 구성 되었으며, 매년 신청을 희망하는전국 초중등 교사들에게 제공하는 교육콘텐츠이다.
이번 사적지 탐방은 역사적으로 치열한 독립운동 활동지였던 부산의 일제강제동원역사관, 백산상회 터, 부산학생항일의거기념탑 등을 방문하고, 한일교류의 구심점이었던 대마도의 조선통신사비’,‘아메노모리호슈 묘’,‘성신지교린비’,‘덕혜옹주 결혼 봉축 기념비’등을 방문하여 한국-일본 근현대사 유적지를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탐방프로그램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교육하는 교원들이 한일교류 및 독립운동사 관련 지식을 함양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올바르게 교육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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