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도연구회’란 전국 농촌진흥공무원의 전문능력강화를 위해 현장의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농가에 지도 및 보급하고 회원간 정보교환, 회원간 네트워크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협의회이다.
유해물질분석 전문지도연구회(회장 담양군 김선배)는 전국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관련 공무원 53명과 기술자문관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3년 신규로 조직한 연구회이다.
앞으로 유해물질분석 전문지도연구회는 연 3회 과제교육을 수행하며, 각 시․군의 농산물안전성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분석과 관련된 전문지식 및 정보를 전달하여 전국 분석실 운영자의 지식을 함양하는 목적을 수행할 것이다.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정용식 회장과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 육성팀도 이번 과제교육에 참여해 신설 연구회의 발대식을 축하하며 과제운영을 위한 현장 의견과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의 유해물질분석 전문지도연구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해 농산물안전분석실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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