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예산=김만식 기자] 충남 예산군이 2023년도 향토문화재 지정을 위한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토문화재는 지정문화재(국가지정, 시도지정) 외 비지정 문화재 중 지역의 향토문화 보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문화재를 뜻하며, 유형, 무형, 기념물, 민속자료 등 다양한 분야로 구분되는 문화유산이다.
군에서는 2022년 10건의 향토문화재 지정 이후 추가 지정을 위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정을 위한 목록 작성 및 현지 조사 후 향토문화재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022년 지정된 군 향토문화재에 대해서는 유적 정비를 추진하며, 문화재 안내판도 설치해 향토 유적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향토문화재가 지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로 가치가 있는 만큼 매년 조사를 통해 향토문화재를 지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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