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에 따르면 사례관리 대상자는 질병과 실직 등으로 월세를 내지 못해 수백만 원이 체납된 상태였다. 이에 맞춤형복지팀은 LH임대주택사업 신청과 이사 및 생필품 지원 등 위기를 해소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주거안정과 경제적 자립 등을 목표로 연간 30~40여 가구를 집중 관리하면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조원환 동장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동에서는 촘촘하고 안전한 복지와 사례관리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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