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최근 지역사회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마약 퇴치를 위한 시민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계획됐다.
교육은 청소년정책 과제인 청소년 유해 약물 차단 및 오·남용 예방강화를 위한 내용을 설명하고 전달한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통한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단속 ▲청소년의 마약류 노출 차단 및 예방 교육·홍보 강화 ▲학교 안팎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지원 ▲마약류 예방 사회분위기 조성 ▲마약류 단속 강화 등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마약중독 예방교육 신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www.youth.ac)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1-900-0776)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선 수련관장은 “우리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며, “마약중독예방교육으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곤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일상을 위협하는 불법·유해 환경이 확산하는 현실을 엄중히 인식해 신속히 대책을 마련했다”며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 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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