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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침수피해지역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사용교육 실시

이두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7/28 [16:49]

부여군, 침수피해지역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사용교육 실시

이두식 기자 | 입력 : 2023/07/28 [16:49]

 

[충남도민신문/부여=이두식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농가 수리비 부담경감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호우로 인한 농기계와 농작물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사용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순회 수리는 부여읍 정동1리, 규암면 진변리, 장암면 합곡3리, 임천면 만사3리, 세도면 청포4리 마을회관에서 5회 10일 동안 진행된다. 경운기, 관리기, 모터양수기 등 침수 농기계를 수리하고 여름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보관 관리 요령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 수리 접수 시간은 9시 30분부터 16시까지이며 정비는 17시까지이다.

 

부여읍 정동1리 김영범(59세)씨는 “이번에 집중 호우로 농작물과 농기계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어 고심하고 있었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에서 수리인력이 직접 나와 침수된 농기계를 수리하고 안전사용교육까지 친절하게 해주어서 부담을 덜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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