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동체 강화, 기후환경등 7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단체장의 정책·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평가하는대회로올해에는전국에서 364개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이 중 172개가본선에올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당진시는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돌봄 공백 해결! 마을공동체 의식 회복! 마을 공동체 중심 돌봄의 선도도시, 당진’이라는 주제로본선에 올라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당진시는△고대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충남형 온종일(마을방과후)돌봄’사업(아동 돌봄)과△당진 3동의 마을공동체 중심의 ‘스스로돌봄, 서로 돌봄’사업(노인돌봄)을 사례로 소개해 본선에 올랐으며주민주도로 추진된지속성 있는 민·관·학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공약의 목표가 계획대로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상황 및 이행현황을 누리집에 공개하고 반기별로 보고회를 개최해주기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항상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만큼 공약사업별 계획과 목표별 추진상황을 관리·분석하여 공약사업실천에 행정력으로 집중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표된 각 사례는작년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학습공동체 분야 최우수상(고대면) △특별공모 분야 장려상(당진 3동)을 수상하며 당진시 주민자치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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