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옹호인이란 장애인의 협력적인 이웃이 되어 장애인의 선택과 결정을 지지·지원하며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겪고 느끼는 인권 침해적인 요소를 발견하고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으로써 일정 교육을 통해 양성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민옹호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안내를 시작으로 장애인 권익옹호교육 및 인권교육, 시민옹호인의 역할과 자세, 시민옹호활동 사례 소개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양성교육이 진행됐다.
시민옹호인 양성 교육을 이수한 10명은 오는 8월부터 지역 내 발달장애인과 매칭되어 시민옹호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복 관장은“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시민옹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서산지역 발달장애인들이‘보통의 삶’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때론 친구처럼 때론 가족처럼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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