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지난 14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하천 내부와 주변에 쌓인 각종 부유물을 제거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단원들은 물속에 직접 들어가 하천 내부에 쌓인 덤불, 나뭇가지 등 부유물 등을 수거하고, 하천 제방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깨끗이 수거했다.
김종서 성연면 자율방재단장은 “성연천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성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성연천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성연천 일원을 꼼꼼히 정비하여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연면 자율방재단은 성연천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말 보 청소를 추진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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