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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음악인들의 빛나는 무대 ‘다울림 오케스트라 여름 음악회’

강민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7/31 [16:31]

미래 음악인들의 빛나는 무대 ‘다울림 오케스트라 여름 음악회’

강민식 기자 | 입력 : 2023/07/31 [16:31]


[충남도민신문/논산=강민식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논산계룡 청소년 오케스트라 다울림 여름 음악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다울림 오케스트라는 2020년 7월에 창단하여, 2020년 작은 음악회, 2021·2022년 연주 발표회를 개최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논산계룡 지역의 청소년 연주단체이다.

 

이번 여름 음악회는 라데츠키 행진곡으로 경쾌하게 막을 올렸으며 이 외에도 영화음악을 주제로 알라딘 ost를 비롯한 총 8곡의 관현악 연주를 하며 청소년 오케스트라 ‘다울림’ 학생들의 열정이 녹아있는 다채로운 연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단원들이 매일 꿈과 열정으로 음악회를 준비해 온 만큼, 이번 여름 음악회를 찾아온 관객분들의 마음에 특별한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음악으로 시원한 여름과 풍부한 마음의 양식을 채워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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