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는 지난 1일 대전시 안영동에서 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에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도 참석해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발대식을 기점으로 향우회는 대전권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차량 100여 대에 축제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승객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본격적인 축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개인택시금산향우회는 지난 2006년 창립돼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금산인삼축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에 애향심을 가지고 인삼축제 홍보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길호영 회장은 “인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회원들과 함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개인택시금산향우회는 같은 날 금산군 교육 발전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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