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공주=이상화 기자] 충남 공주시 사곡면(면장 최병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공주소방서 자원봉사자 15명과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천범룡 이사장 등 25명 등은 지난 1일 사곡면 수해 농가를 찾아 응급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측은 취약계층 수재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긴급 구호물품으로 이불 30채를 기탁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집중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최병조 사곡면장은 복구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수재민을 대표해 고마움을 표하고 “피해복구가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