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는 약 1만 2천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이날 서산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장인 구상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의료원 등 유관 기관의 안전 관련 실무위원 등이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참석자들은 중점 심의 내용으로 ▲교통대책 ▲인파관리대책 ▲비상 연락체계 및 위험지역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사고 유형별 관리 방안 등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행사 개최 전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며, 행사 전날 경찰서, 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아이들이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잘 치러질 수 있도록 교통, 소방, 의료 부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유관 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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