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습회는 분말재료의 이해와 저변확대를 위해 관련 대학, 연구소, 기업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분말재료 제조, 소결, 후공정, 적층제조(3D프린팅) 및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분말재료 기술 강습회는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양금철 학장, 한국분말재료 학회 유지훈 회장,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 홍순직 센터장을 비롯한 분말재료 관련 기업, 연구소, 대학 관계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습회에서 △분말 제조기술 및 특성평가(공주대학교 홍순직 교수) △분말 성형 및 특수 성형(HIP, PIM 등) 기술(한국재료연구원 윤중열 박사) △소결 및 후처리 공정의 문제 해결 기술(경상국립대 박동규 교수) △소결의 이론과 미세조직 발현(KAIST 류호진 교수) △금속적층 제조기술 개론(울산대 김진천 교수) △금속적층제조분야 디지털 전환을 위한 Virtual Twin(Virtual Printing) 기술 개발(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재욱 박사) △3D프린팅 조형체의 미세조직과 특성평가(국민대 성효경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전기자동차 현황과 부품 개발(한국자동차연구원 김세훈 박사) △전기자동차용 영구자석 제조기술과 현황(한국재료연구원 이정구박사) △미래차 열관리부품을 위한 세라믹 방열재료 개발 동향 및 적용사례(한국자동차연구원 최현주 박사) △기술전기자동차용 전력반도체 접합 금속 소재 기술(충북대 윤정원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강습회를 공동주관한 공주대학교 첨단부말소재부품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남도, 천안시 지원으로 설립되어 첨단분말소재부품 관련 기반구축과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을 통한 국가의 첨단소재부품 산업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강습회를 통하여 국내 첨단분말소재부품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공과대학 양금철 학장은 “이번 기술강습회를 통해 신소재 개발로부터 혁신을 이끌어내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어 첨단 분말소재부품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여 소재부품 강국이 글로벌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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