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서산시 관련 공무원, 신성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센터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고등직업교육거점센터인 신성대학교의 손인환 교수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향후 사업 방향을 토론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서산시와 당진시, 신성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산시와 당진시, 신성대는 지난 5월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 선정됐으며, 2년간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지역 특화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평생 직업교육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는 우리 지역 특화 분야인 석유화학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재직자 재교육 프로그램과 일반 분야 직업교육을 위한 자격증 취득, 창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을 우수 인재로 육성하고 시민들에게 직업 교육 기회를 확대‧제공할 것”이라며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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