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자연분만 및 신생아돌보기 등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태교 등을 실천할 수 있는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 교실 △1주 차에는 출산 시작의 징후, 진통과정의 이해, 단계별대응방안 등의 이론 교육과 출산 호흡법, 진통완화 및 분만 촉진동작에대한 실습 △2주 차에는 손목터널 증후군 예방법 등 손목 통증관리 이론 및실습 △태교에 좋은 애착 인형 만들기 등 임산부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매월 첫째, 둘째, 셋째 주 금요일 건강증진센터4층교육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3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청 및 문의는 당진시 보건소 모자건강팀(☎041-360-6674)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임신·출산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있다”라며 “모자 건강증진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임산부 건강 교실외에도 임산부를 위한 일대일 모유 수유 클리닉, 베이비 마사지클리닉도 운영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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