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민안전의식을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내 유치부, 초등부 총 20개 팀이 참여하여 경연을 펼쳤다.
서산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색동어린이집(원장 탁양선)은 ‘119 사랑법’이라는 곡을 부르며 귀여운 율동을 보였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은상을 수상했다.
색동어린이집 김지애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보고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환 서장은 “동요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한 미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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