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04년 설립 후 400여 개의 봉사단체와 6만여 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전문봉사단을 운영하며 집수리, 이미용, 도배, 빨래차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서산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환자 프로그램 활동 보조 자원봉사, 치매환자 가정환경 개선 등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산노인복지센터와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종사자들은 매년 서산시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치매관리 교육을 받았다.
두 기관의 종사자들은 치매파트너로서 치매 고위험군 발굴하고 대상자에 따른 치매안심센터 통합관리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치매 돌봄문화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하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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