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금산인삼의 역사와 문화 및 예술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교육하고 금산인삼의 효능‧활용법 체험, 인삼문화 경험 기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딱딱한 지식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금산인삼을 활용한 막걸리, 와인, 식초 만들기 체험은 물론 자신의 수업 내용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리는 영상제작 실습까지 교육함으로써 누구나 수업에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 대상은 금산군민이며 모집인원은 최대 25명이다. 접수 문의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산업육성팀(☎041-750-1622)에 연락하면 된다.
교육 일정 및 장소는 8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3시간씩 총 13회 과정으로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인삼과 인문학의 만남을 통해 금산인삼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수강생들이 교육을 통해 금산인삼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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