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협금산군지부‧부리농협 임직원, 부리면농가주부모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배추 육묘지원사업은 농촌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부리농협에서 벼 육묘지원사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 배추 육묘지원을 위해 모종 1500여 판 육묘가 추진됐으며 조합원에게 1판씩 무상 지원하고 추가 구입을 희망하는 경우 시중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배추 육묘파종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군에서도 관내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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