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서산=유희만 기자]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8월 1일부터 2023년도 하반기 지역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서산문화원은 서산 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질 높은 강좌들로 상·하반기에 걸쳐 50여개 과정의 지역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지역문화학교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 결과, 일부 인기강좌의 경우 접수 개시와 동시에 마감이 되었고, 정원의 98%인 높은 접수률을 통해 관내 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이번 하반기 지역문화학교는 총 26개 강좌(가곡, 고고장구, 난타 초·중급, 명심보감, 다도, 댄스스포츠 초급, 명리학, 민요, 민화, 방송댄스, 소묘A·B·C, 수채화A·B, 시창작, 아코디언, 유화, 전통무용, 풍수지리, 플룻, 하모니카, 한국화, 한글서예, 한문서예)로 427명이 수강 계획이며 8월 1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서산문화원장은“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와 예술이 가까이에 닿기를 바라며, 꾸준한 참여를 통해 본인 삶을 보다 더 풍요롭게 꾸며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원 사무국(☏669-5050)과 홈페이지(http://www.cnkccf.or.kr/seosan.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