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표시등’은 밤이나 안개 등 시야가 제한된 환경에서 기존 등대 기능을보조하여 방파제 끝단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시설로 ‘ㄷ’자 형태의 LED 표시등 50m를 2열로 설치했다.
이번 방파제 시인성 개선사업은 지난 6월 ”대산항서방파제 해양구조물 경계표시등“ 설치ㆍ운영 이후 주변 선박들의 추가설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이를 통해, 선박 운항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충돌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선박과 승객들의 안전보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채종국 대산해수청 항로표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안전 관리와선박 운항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산항과 지역사회의 안전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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