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서천=김영승 기자] 충남 서천군이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 잔디광장에서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 주관으로 열린 ‘청소년 어울림마당 물총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물총축제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심신의 고른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수련관 댄스동아리 2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물놀이장과 워터슬라이드 체험, 단체 게임과 물놀이 게임 부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물총축제의 모든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 수칙을 잘 준수했으며, 수련관은 충분한 운영 인력과 자원봉사자를 확보하여 행사를 진행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물총축제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 군은 “더위를 피해 가족들과 함께 참여했는데, 선생님들이 친절하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서천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골목축제, 진로페스티벌, 역!사이다, 물총축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10월 28일에는 서천군 청소년 스포츠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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