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카데미는 가공과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동안 3개 과정(기본과정, 선택과정, 장비 실습)이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 34명이 참석했으며 수강생들은 행사 후 직접 만든 출품작 품평회를 열었다.
출품작은 ▲기본과정에서 생산된 맛간장, 구기자 강정, 케첩 등 20개 품목 ▲선택과정에서 생산된 마들렌, 스콘, 지역 농산물 활용 막걸리 등 36개 품목이다.
기본교육 수료생들은 청양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 가입 자격을 부여받고 가입 후 조합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라며 “가공 및 창업 공동체 육성을 통해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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