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로 지정된 여름철 폭염대책기간에 △무더위 대응 시설 관리 △폭염 피해 예방 홍보 △예찰활동 △3대 취약 분야(고령 농업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취약계층)집중관리 실시 △살수차 활용 등 관내 폭염 저감 활동을 실시해왔다.
또한 지난 3일 오후 중대본 비상근무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4일 개최된 점검 회의에 참석해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폭염 그늘막(74개소) 및 스마트버스정류장(3개소)에 추가로 저감시설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연락망을유지하는 등 무더위 대응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행사시폭염 행동 요령을 집중 안내하는 등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라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폭염 발생 시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 △물 많이 마시기 △실내에서는 햇볕을 가리고 환기하기△온열질환 증상 발현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하기 △야외 작업 시 무더위 휴식시간제 적극 시행하기 등의 행동요령을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오는 9일 관련 실과 및 읍면동 전체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 회의를 실시해 부서별 사전 예찰 계획을 확인하고 폭염 피해 위험에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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