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는 시청을 비롯한 읍면동, 복지시설 등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점과 정책 제안 발표, 다양한 질의응답 등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제안 발표는 시정발전을 주제로 열린 아이디어 제안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3건 △박민서 학생의 ‘다회용기 포인트 제도’ △조남훈 학생의 ‘치유농업’ △이민구 학생의 ‘심볼 버스 노선도 설치’를 진행했다. 시는 3건 정책제안을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오는 11일~15일 개최되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와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했던 이 모 학생은 “천안시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K-컬처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면 좋겠고, 시장님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뻤다”며 “대학생 아르바이트 활동을 통해 경험한 것들이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어 새로운 영감을 얻는 또 다른 기회였다”며,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경험이 자양분이 돼 미래의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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