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12대 국가전략기술이자 충청남도 지역특화 산업인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충북대가 협업하여 2022년 동계 방학 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되는 대표적인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본 과정은 ‘Step by Step’ 프로그램으로, 1단계에서는 반도체 온라인 콘텐츠 선행학습 후, 2단계에서 반도체기술장비교육센터(SETEC) 교육장에서 반도체 소자 강의 뿐만 아니라, 클린룸에서 반도체 공정분석 및 분석 장비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 3단계는 반도체 관련 기업 탐방으로 1차·2차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엑시콘과 Y.I.K.C에서, 3차·4차는 충북 괴산군 내 위치한 ㈜네패스라웨를 방문해 현장 실무를 체험했다.
공주대학교 링크3.0사업단장 고석철단장은 “공주대 LINC 3.0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를 갖춘 반도체 공학 기술자 양성을 기대하며, 향후 대학 간 공유·협업을 강화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공헌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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