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홍성=김만식 기자] 전국 최초 유기농특구 홍성군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홍성군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자연생태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홍성문화도시센터의‘2023년 시민문화공유공간 문화터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캠프는 홍성환경농업마을에서 도심 속 아이들이 농촌 생태 체험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고, 유기농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친환경과의 소중한 만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구를 지키자’라는 테마 아래 참가자들은 △오리열차 타고 홍성환경농업마을 탐방 △논생물 다양성 체험 △육해공 만찬 △지역 투어ㆍ경관 탐방 △쌀쿠키만들기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며 자연과 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자세를 배웠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이번 캠프로 인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의 위대함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홍성환경농업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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