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공주=이상화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나를 채우는 생활속 인문학’을 주제로 올 하반기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책을 기반으로 건강, 경제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하는 통섭형 강연를 통해 지역민의 독서 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도전, 창의, 꿈 그리고 오로라에 관한 이야기 ▲알면 건강해지는 음식 건강법 ▲현명한 공주시민을 위한 자산관리 등 총 3강으로 각 분야별 전문 강사가 생활 속에서 꼭 알아야 할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월 1회 수요일 저녁 7시에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참여 신청은 강연별로 각각 접수하며, 9월 강연은 8월 16일 9시부터 공주시도서관 누리집(www.gongjulib.go.kr)이나 전화(☏041-840-8955)로 하면 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행복한 삶을 이끌어 가며 인생 설계를 제시해 줄 이번 인문학 강연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역량향상 및 인문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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