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홍성=김만식 기자] 충남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피기용)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와 함께하는 ‘새싹키우기 캠프’를 진행했다.
새싹키우기 캠프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화합하며 다양한 가치를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추의 달인, 나도 식물의사, 지평선풍년댄스, 화합의 밤, 모스포레스트 등 다양한 농생명특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태양반 청소년은 “농생명 특화 캠프라고 하여 사실 처음에는 과연 재미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조별활동과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피기용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농업에 대한 인식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신나는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안전체험관 체험, 덕명학습장 소프트웨어 교육, 스마트폰중독예방교육, 에너지 교육, 레크리에이션, 공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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