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치매예방교실은 70대 이상 저소득 노인 중 치매 정상군을 대상으로 여러 감각을 활성화하고 뇌 운동을 돕기 위해 운동 프로그램과 미술상담치료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운동 프로그램으로 간단한 체조로 진행됐으며, 미술상담치료 프로그램으로 자화상을 그리며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치매예방교실에 참가한 어르신 중 한 분은 “치매예방교실을 처음 와봤는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경화 동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해주신 강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집에 가셔서 오늘 배운 내용을 실천해 치매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