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서산=유희만 기자] 충남 서산시 동문1동에서는 지난 9일 동문1동 통장단협의회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서산의료원에서 추진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챌린지 제6호 기관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챌린지는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에서 지역사회의 응급 대처능력 향상 및 건강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한 사업으로 동문1동은 인지면에 이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 전문교육 강사 지도로 가슴압박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고,

서산의료원에서는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면 개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통장들은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올바르고 정확한 응급처치법을 체득하여 우리 일상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숙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문1동에서는 다음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챌린지 제7호 기관으로 성연면(면장 김기윤)을 지목하여 챌린지를 이어가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