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본 조례에 근거하여 향후 ▲섬 인식교육 활성화 실태조사 ▲섬 인식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 ▲섬 인식 학생교육 지원 및 교원 연수 ▲섬 관련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이뤄지도록 업무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본 조례와 관련하여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에는 6개 시·군에 유인섬 34개, 무인섬 252개가 분포되어 있어 섬 인식교육을 위한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섬 인식을 꽃피워 우리 고장에 대한 향토애를 갖고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섬 인식교육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해 섬 인식교육 활성화 실태조사와 이에 따른 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부터 시작되는 현장지원 사업이 안착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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