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청양=이두식 기자] 국내 대표적인 농자재 생산기업인 ㈜경농과 ㈜조비가 지난달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본 청양지역의 땅 살리기에 앞장섰다.
현재 피해 농경지는 폭우에 따른 토양유실과 난방유 유출, 폐기물 적치 등 오염에 직면해 있어 긴급한 토양소독과 영양 보충이 절실하다.
이에 두 회사는 지난 9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2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면서 피해 농민들을 위로했다.
경농은 오염된 토양을 훈증 소독할 수 있는 작물보호제 ‘팔라딘’ 1,000통을 전달했으며, 조비는 지력 향상 비료 ‘빅센’ 720포를 전달했다.
두 회사는 물품 전달에 이어 제품 사용 기술 전수 등 후속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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