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동 건강검진 항목은 국가 암(만 20세 이상 홀수년 출생자), 전립선암(만 50세 이상 남성)이다.
검진 장소는 △송산보건지소(9.1.) △면천보건지소(9.4.) △우강 보건지소(9.5.)△순성봉소1리 마을회관(9.6.)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9.7.) △정미보건지소(9.8.) △대호지보건지소(9.11.) △고대보건지소(9.12.) △석문보건지소(9.13.) △송악보건지소(9.14.) △합덕보건지소(9.15.) 총 11개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 희망자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검진 받을 수 있고지난해 검진을받지 못한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문의하면 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며 이외 기타 궁금한 사항은당진시보건소 진료팀(☎041-360-6033)에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 최근 3년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치료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정기적인검진이중요하다”라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 따르면 상반기 검사 결과 성인병 질환 검진자 177명 중146명이 고혈압, 동맥경화 등 유소견자(이상자)로 나와 82%가 성인병 질환이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립선암 검진자 339명 중 29명이 1차 혈액검사에서유소견자로 발견되어 2차 정밀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내소관리 및 상급병원으로 연계되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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