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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10개 마을 급수공사 통한 주민 복지 증진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8/11 [15:06]

예산군, 관내 10개 마을 급수공사 통한 주민 복지 증진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8/11 [15:06]

 

[충남도민신문/예산=김만식 기자] 충남 예산군은 관내 10개 마을 주민의 보건위생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상수도 개인 급수공사를 추진한다.

 

공사를 추진하는 관내 마을은 △대흥면 금곡리 △신양면 차동리 △신양면 서계양리 △광시면 월송리 △광시면 대리 △봉산면 효교리 △고덕면 대천리 △고덕면 구만리 △응봉면 지석리 △삽교읍 신가리 등 10개소다.

 

이번 공사는 군 상수도 급수조례에 따른 것으로 수질오염과 수량 부족에 따른 식수난 해소 및 깨끗하고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을 통해 군민 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인 급수공사는 주민이 신청서, 건축허가서 사본을 지참해 군청 수도과에 신청하면 되며, 담당자 현장 측량 및 설계 이후 고지서를 발송하고 고지서 납부 후 공사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수도 개인급수 공사를 통해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상수도를 보급받지 못한 가구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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