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예산=김만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판매업 134개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속되는 장마 및 무더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예방과 관리로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단속내용은 △냉동·냉장 제품의 보관기준 준수 및 보존식 보관 유무 △사용 식재료 보관 및 관리의 적절성 여부 △식품의 미표시 또는 표시기준 위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단속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집단급식소를 집중 단속해 체계적인 위생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수가 취식하는 형태인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등의 발생에 취약한 환경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되도록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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