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방서는 직원 200여명을 동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비상연락망 점검 ▲신고 폭주 대비 소방서 상황실 운영 ▲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 사전점검 및 수방장비 전진배치 ▲유관기관 연락망 구축 등을 실시했다.
서산에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직원들은 나무제거, 배수 작업 등 안전조치에 힘을 썼다. 또한 관내 상습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여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영환 서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산소방서 직원들이 총력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한발 앞서 대응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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