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성동 금연거리는 지난해 1월 금연거리로 지정됐으나 흡연 문제가 개선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출근시간대와 점심시간에 흡연단속 등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및 단속은 보건소 뿐 아니라 금연거리 인근 사업장과 연계해 금연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경미한 위반사항 7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계도하고 흡연 적발 4건에 대해선 과태료를 부과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생활팀(041-521-5996)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민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금연 홍보와 단속으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금연거리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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