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충남하나센터, 우양재단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에 제철 감자 지원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8/11 [17:54]

충남하나센터, 우양재단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에 제철 감자 지원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8/11 [17:54]


[충남도민신문/아산=김만식 기자] 충남하나센터(센터장 김경준)는 우양재단(이사장 최종문)에서 진행하는 “2023년 전국 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 제철 먹거리(감자) 지원사업”을 통해 충청남도내 북한이탈주민 한부모/다자녀/독거 가정 중 30가정에게 감자(10kg)를 전달했다.

 

여름철 대표 먹거리인 감자를 지원받은 북한이탈주민들은 “ 제철 먹거리는 건강에도 좋고 활용도도 높은 식재료라 감사히 잘 먹겠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찾아와 감사하다” 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먹거리를 지원한 우양재단은 제철마다 나오는 좋은 먹거리들을 북한이탈주민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게 나누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들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달을 진행한 충남하나센터는 이번 먹거리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제철 먹거리를 지원받아 나눌 수 있음에 우양재단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남하나센터는 천안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에 전입 및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정착과 적응,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충남도정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