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가족 구강건강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일 시작해 17일까지 32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아이들이 쉽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구강건강 기본교육 ▲치과의사와 내 입속 세균관찰 ▲치카푸카 컵 만들기 ▲의사체험 지우개 치아 홈메우기 ▲달걀을 이용한 불소실험 ▲가족과 함께 의사‧환자 역할놀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체험 후 충치예방 효과가 있는 불소바니쉬 도포를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이와 함께 가족 구강건강 캠프에 참여한 A씨는 “쉬운 설명과 다양한 체험으로 아이들이 많이 좋아했다”라며 “특히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를 도포해 충치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라고 말했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이(齒)좋은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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