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청은 전 직원이 연습에 참가하며, 8월 21일 새벽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다.
“전 국민이 함께하는 을지연습,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모토로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은, GPS교란 등 다양한 도발유형에 적합한 대응체계 확립, 최근 변화된 안보상황을 기초로 정부대응능력 향상과 실제 전쟁상황을 가정한해양수산분야 전시전환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토의형 연습 및 도상훈련등을 실시한다.
특히, 연습기간 중 ‘여객선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퇴선 등 실제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비상상황 시 여객과 승무원의 위기 관리능력 함양및 관련 기관의 대비·대응태세 강화를 도모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무인항공기, 테러 등 최근 변화된 안보위협을 반영하여 정부대응능력을 강화하는 실전 훈련을 추진할 것이며, 대산청의 전시 기능유지와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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